아산 탕정2지구 2026년 착공 — 108만 평·2만1천 가구, 중부권 최대 신도시 본궤도에 올랐다
말만 무성했던 아산 탕정2지구가 2026년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됐으며, 약 108만 평(357만㎡) 부지에 2만1천 가구, 인구 4만5천 명을 수용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 신도시다.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탕정2지구 개요
| 사업 위치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 |
| 사업 규모 | 약 108만 평 (357만㎡) |
| 공급 가구수 | 2만 1,000가구 |
| 수용 인구 | 약 4만 5,000명 |
| 실시계획 인가 | 2025년 하반기 완료 |
| 착공 | 2026년 |
| 준공 목표 | 2029년 말 |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완료, 본격 착공 돌입
탕정2지구는 아산·천안 지역에서 오랫동안 개발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진 사업이다.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면서 본격 착공 단계에 진입했다. 2만1천 가구 규모는 인근 불당지구와 비교해도 대폭 큰 규모로, 중부권 주거 공급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형 사업장이 인접해 있고, 최근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기업 유치도 이어지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꼽힌다.
매곡천 수변 특별계획구역 — 대형 상업시설 유치 기대
탕정2지구의 핵심 상업 축은 단지를 가로지르는 매곡천을 따라 조성된다. 이 구간은 일반 상가가 아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랜드마크 건물 유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타필드나 백화점 등 특정 브랜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부권 최대 상업 클러스터'를 목표로 한 계획인 만큼 대형 유통 시설 입점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 6,700억 규모
KTX 천안아산역 일대에는 약 6,700억 원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추진 중이다. 목표 시기는 2030년으로, 이곳에 판매·업무·문화시설이 결합된 초대형 복합 랜드마크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탕정2지구와 이 환승센터가 연결되면 불당~탕정 라인의 생활권이 사실상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학교·문화 인프라도 함께 설계
주거지만 짓는 방식이 아니라 자족 정주 여건을 갖추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인구 유입에 대응해 탕정2고(가칭)와 탕정7초(가칭) 등 학교 신설이 논의되고 있으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한들물빛도시 복합체육문화센터 조성도 가시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