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탄공사 안전2026-04-16

동탄역 상부공원 완공 2028년 10월로 밀렸다 — LH 22개월 지연 공식화, 이준석 "실체 밝힌다"

동탄역 앞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사업의 완공이 당초 2027년 1월에서 2028년 10월로 약 22개월 지연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드러난 내용으로, 이준석·전성균 의원이 지연의 실체와 원인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나서 동탄 주민들 사이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동탄역 상부공원은 경부고속선 지하화 구간 위에 조성되는 공원으로, 동탄2신도시의 중심 공공 공간으로 기대를 모아온 사업이다. 그러나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7년 1월이던 완공 시점이 2028년 10월로 약 22개월 뒤로 밀렸다. 사업비 증액과 공기 재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준석 의원과 전성균 의원은 이 사실을 공개 지적하며 LH가 주장하는 지연 이유의 실체가 무엇인지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LH는 지연의 표면적 원인으로 사업비 증액 협의와 설계 변경을 들었지만, 실질적인 책임 소재와 진행 관리 허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동탄역 상부공원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 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역과 맞닿아 있어 입지 중요성이 크다. 완공되면 수만 명의 동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핵심 공공 인프라가 된다. 당초 일정이 지켜졌다면 2027년 초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지연으로 2028년 말이 되어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연 기간 동안 동탄역 일대는 공사 소음과 분진, 통행 불편이 지속된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GTX 개통 이후에도 역 앞이 공사판이 된다"는 불만과 함께, LH의 사업 관리 능력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반응동탄 주민들 사이에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통 축하할 겨를도 없이 역 앞이 2년 더 공사판"이라는 분통과 함께, LH가 지연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이준석 의원의 공개 지적 이후 지연 책임 소재를 두고 주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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