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아이파크생활 안전2026-04-12

고척 아이파크 고층 담배꽁초 투척 잇따라 — 임차인대표 "베란다·실외기 화재 우려" 내용증명 예고

고척 아이파크 MD 단지에서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던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단지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이 공식 공지를 내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개선이 없을 경우 내용증명 발송을 예고했다.

고척 아이파크 MD 단지에서 고층 세대 입주민이 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투척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관리실에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자 임차인대표회의가 공식 경고 공지를 발령했다.

MD회장 이한울 명의의 공지문은 고층에서 떨어진 불씨가 바람을 타고 다른 세대의 실외기실이나 베란다로 유입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어린이와 이웃에게 직접 상해를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공지는 흡연 자체를 금지하는 내용이 아닌, 창밖 투척과 불씨 처리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담배꽁초를 반드시 완전히 끈 뒤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층간 담배 연기로 인한 이웃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임차인대표회의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는 세대에 대해 대표회의 명의로 내용증명을 발송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공동주택 내 투척물은 관련 법령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지역 반응고척 아이파크에서는 창밖 투척이 단순 생활 민원을 넘어 화재 위험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내용증명 발송 예고에 대해선 실효성이 있을지, 이후 추가 조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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