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동탄교통 인프라2026-04-13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사전점검 착수 — 6월 말 삼성역 무정차 개통 가시화

국가철도공단이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사전점검에 착수했다. GTX-A 운영사·서울시·윤후덕 의원 등 다수 기관이 6월 말 삼성역 무정차 개통을 언급하고 있지만, 국민신문고 민원에는 "연내 개통"이라는 애매한 답변이 돌아와 정확한 일정에 의문을 품는 시선도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GTX-A 노선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총 82.3km)의 2026년 중 개통을 위해 사전점검을 시작했다. 사전점검은 종합시험운행 전 시험 열차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시험을 위한 절차로, 총 12개 분야 162개 항목에 걸쳐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와 현장 안전점검이 함께 이루어진다.

사전점검 완료 후에는 시설물 검증시험(4월)→영업시운전→개통 순서로 종합시험운행이 진행된다. 전차선과 신호설비는 각각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외부 검증을 맡는다. 이 모든 절차를 통과해야 비로소 영업 개통이 가능하다.

개통 시점으로는 6월 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GTX-A 운영사는 지난 3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26년 6월 말 삼성역 무정차 개통"을 공식 보고했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도 "올해 상반기까지 GTX-A 무정차 통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후덕 의원도 6월 개통을 수차례 언급했으며, 지역에 "올해 6월 GTX-A 전 구간 개통 예정" 현수막까지 내걸렸다.

그러나 파주 운정 주민이 국민신문고에 "6월 27일 개통이 맞느냐"고 민원을 제기하자 담당 기관은 "연내 개통"이라고만 답했다. 기존에 유찰됐던 시설물 검증 용역은 재입찰에서 바로 낙찰됐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정확한 개통일이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GTX-A는 수서~동탄(2024년 3월)과 운정중앙~서울역(2024년 12월) 구간이 각각 운행 중이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파주 운정중앙에서 동탄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수도권 남북 교통축이 완성된다.

GTX-A 전 구간 개통 단계별 일정

  • 사전점검 — 2026년 4월 착수 (12개 분야, 162개 항목)
  • 시설물 검증시험 — 4월 2일~16일 예정
  • 영업시운전 — 검증 완료 후
  • 삼성역 무정차 개통 — 6월 말 유력 (공식 확정 전)
  • 삼성역 2호선 환승 — 2027년 6월 예정
  • 전체 구간 — 운정중앙~동탄 82.3km
지역 반응파주 운정 주민들은 "6월이든 7월이든 하루빨리 전 구간이 열리길 바란다"면서도 국민신문고 답변에서 확정 날짜를 피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탄 주민들은 개통 기대감과 함께 "배차 간격 개선, 역사 엘리베이터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해 달라"는 요구를 함께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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