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 정보2026-04-16

5월 6일부터 12세 남아도 HPV 백신 무료 — 2014년생부터 국가예방접종 확대

오는 5월 6일부터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남성으로 확대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 여성을 중심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2014년생(만 12세) 남아부터 적용된다. 앞으로 예방접종 사업은 단계적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 인후암 등 여러 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성별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항문암·음경암·두경부암 등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남성 접종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확대는 그러한 의료계와 학부모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접종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사전 예약 여부 등을 해당 기관에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1회 접종 후 일정 간격을 두고 추가 접종이 필요하므로 일정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HPV 국가예방접종 남성 확대 핵심 정보
  • 시행일: 2026년 5월 6일부터
  • 대상: 2014년생(만 12세) 남성 청소년부터 적용, 이후 단계적 확대
  • 비용: 국가예방접종 — 무료
  • 접종 장소: 보건소 또는 위탁 의료기관 (사전 문의 후 방문)
  • 발표 기관: 질병관리청
지역 반응학부모 커뮤니티에서는 "딸만 맞히는 줄 알았는데 아들도 맞힐 수 있게 됐다", "진작에 됐어야 했는데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2014년생부터라는 게 아쉽다, 더 넓혀줬으면"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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