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성호 플레르빌, 주민자율순찰대 제안 — 야간 귀가길·삼미천 순찰 논의
화성 병점역 성호 플레르빌에서 주민자율순찰대 운영 제안이 나왔다. 야간 삼미천 산책로와 단지 내·외곽 순찰, 학생·여성 안심 귀가 동행 등 생활 안전을 주민 참여로 보완하자는 내용이다.
병점역 성호 플레르빌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자율순찰대 운영 계획안이 공유됐다. 카페 운영진은 지난해부터 순찰대 운영을 고민해 왔지만, 실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대표의 협조, 봉사시간 인증 등 운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계획안의 활동 목적은 야간 삼미천 산책로와 아파트 단지 내·외곽 순찰을 통한 범죄 예방, 청소년·여성 안전 귀가 동행, 안심 마을 조성이다. 활동 지역은 성호 플레르빌 단지 안팎과 삼미천 일대이며, 시간은 매주 월·수 또는 화·목,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주 4일 운영하는 안이 제시됐다.
주요 활동에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여성을 요청 시 단지 입구까지 동행하는 안심 귀가 동행, 조명 사각지대와 외곽 지역 정기 순찰, 시설물 파손과 가로등 고장 등 위험 요소 점검, 야간 소란 행위 예방과 산책로 이용 계도가 포함됐다.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장치도 함께 제시됐다. 1365 자원봉사 포털과 연계한 봉사 시간 인증, 활동 조끼·경광봉·호루라기 등 순찰대 비품 제공, 우수 대원 포상, 순찰대 단톡방 운영 등이 논의 대상으로 올랐다.
아파트 단지 안팎의 야간 안전은 관리사무소나 경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주민자율순찰대가 실제로 운영된다면 치안 사각지대 점검과 이웃 간 소통 회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 활동 지역: 성호 플레르빌 단지 내·외곽과 삼미천 일대
- 운영 시간: 주 4일, 오후 9시~11시 2인 1조 로테이션
- 주요 활동: 안심 귀가 동행, 취약 지역 순찰, 시설물 파손·가로등 고장 점검
- 참여 장치: 봉사 시간 인증, 순찰 비품 제공, 우수 대원 포상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