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지소 직원이 돌보던 개 3마리 도살 — 구글독스 탄원 확산
전북 익산시 황등면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에서 전 기간제직원이 직원들이 1년 넘게 돌봐온 믹스견 3마리를 올무와 철삿줄로 결박해 도살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탄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건은 2026년 2월 2일에 발생했다.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 직원들이 오랜 기간 함께 돌봐온 믹스견 세 마리가 전 기간제직원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됐다. 가해자는 개들을 올무와 철삿줄로 결박한 뒤 도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동물들은 황등지소 직원들이 지소 안팎에서 1년 이상 보살펴온 개들이었다. 직원들은 일상적으로 먹이를 주고 관리해왔으며, 일종의 직장 반려견으로 여겨지던 개체들이었다. 이 사실이 지역 동물보호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구글 독스를 통한 탄원 서명 운동이 시작됐으며, 단기간에 상당한 서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탄원에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동물학대 관련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사건이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물보호법상 동물 학대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올무·철삿줄을 이용한 잔인한 방식의 도살은 법적으로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사건의 수사 진행 여부와 가해자에 대한 고발 조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건 개요
- 발생일: 2026년 2월 2일
- 장소: 전북 익산시 황등면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
- 피해: 직원들이 1년 이상 돌봐온 믹스견 3마리 도살
- 방법: 올무·철삿줄 결박 후 도살
- 가해자: 전 기간제직원
- 현황: 구글독스 탄원 서명 확산 중
온라인 반응동물보호 커뮤니티와 익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강한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 "공공기관 부속 공간에서 직원들이 돌보던 동물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탄원 서명과 함께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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