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관리2026-05-15

인천 청라 센텀대광로제비앙, 외벽 재도색 3~4년 만에 탈락 하자 — 입대의 재시공 안건 강행 우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센텀대광로제비앙 아파트에서 수년 전 실시한 외벽 재도색 공사가 3~4년 만에 도색이 탈락하는 하자가 발생해 입주민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자 원인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별도의 설계 검토나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재시공 안건을 다시 강행하려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텀대광로제비앙 아파트에서 몇 년 전 단지 외벽을 대상으로 재도색 공사가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공사 완료 이후 불과 3~4년이 지난 현재, 단지 곳곳 외벽에서 도색이 벗겨지고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입주민 지적이 나왔다.

입주민들이 문제로 지적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도색 탈락 자체다. 수천만 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이 투입된 공사가 단기간 내에 하자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공업체에 대한 하자 이행 청구나 책임 추궁이 이루어졌는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주민들은 하자 발생 경위와 조치 내역이 공개되지 않은 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절차 문제다. 현 시점에서 입대의 측이 재도색 재시공을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하려 한다는 정황이 알려졌는데, 입주민들은 이전 공사의 하자 원인 분석이나 색상·디자인 계획 없이 같은 방식으로 재시공을 강행할 경우 유사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 입주민들은 외벽 재도색에 앞서 도색 탈락의 원인이 자재 불량인지, 시공 불량인지, 건물 자체 외벽 표면 문제인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색상 선정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입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단지 외관은 전체 입주민의 공동 자산이므로, 소수 임원이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입대의 측의 공식 입장이나 재시공 안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현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입대의가 안건 상정에 앞서 하자 점검 결과와 재시공 계획의 세부 내용을 전체 입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공동주택 외벽 도색은 장기수선계획상 주요 항목으로, 시공 후 일정 기간 내 하자가 발생하면 시공업체에 하자 보수를 요구할 수 있다. 하자 보증 기간이 지났더라도 하자 원인이 자재나 시공 부실에 있다면 법적 다툼의 소지가 남는다. 입주민들은 재시공 전 하자 원인 규명을 선행하고, 이를 근거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센텀대광로제비앙 외벽 도색 하자 쟁점 정리
  • 하자 내용: 재도색 공사 후 3~4년 만에 외벽 도색 탈락 현상 발생
  • 우려 사항: 하자 원인 미공개 상태에서 입대의 재시공 안건 추진 정황
  • 입주민 요구: 도색 탈락 원인 분석(자재·시공·표면 문제 구분) 선행
  • 디자인 문제: 색상 계획·외관 디자인 검토 없이 재시공 강행 우려
  • 입대의 공식 입장: 미확인 — 안건 세부 내용 미공개
  • 주민 촉구: 전체 입주민 대상 투명한 하자 내역 공개 및 의견 수렴 절차 이행
지역 반응청라 센텀대광로제비앙 입주민들은 단기 하자에 대한 책임 추궁 없이 다시 장충금을 쓰는 방식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재시공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원인 분석과 설계 검토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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