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에서 공항 가려면 환승 필수 — 대형 캐리어 안 실리는 직행버스, 리무진 직결 건의 나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인천국제공항까지 직결 리무진버스가 한 대도 없다. 직행버스 노선은 있어도 대형 캐리어를 실을 수 없는 구조라, 공항을 이용하려면 최소 1회 환승이 불가피하다. 이 문제를 지적하며 리무진 직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논현동을 경유하는 303-1번 버스는 인천공항 방면 직행 노선이지만, 일반 시내버스형 차량이라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수납할 공간이 없다. 공항 이용을 위해 짐을 든 승객은 이 버스를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논현동 주민들은 지하철 환승 또는 버스 환승을 거쳐 공항리무진 탑승 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임에도 캐리어를 들고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의원 예비후보 오용환이 이 문제를 공론화하며 논현동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이어지는 리무진버스 직결 노선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논현동 일대 수만 가구 규모의 주거 수요를 감안할 때 리무진 직결 노선의 타당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논현동 공항 교통편 현황
- 303-1번: 인천공항 방면 직행이나 대형 캐리어 탑승 불가
- 공항 이용 시: 최소 1회 이상 환승 필수
- 건의 내용: 논현동~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직결 노선 신설
- 건의자: 시의원 예비후보 오용환
지역 반응논현동 주민들 사이에서 공항 교통 불편은 오래된 민원 사항이다. "대단지를 이렇게 많이 짓고도 리무진 하나 없다"는 불만이 온라인에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건의에 대해 "단순 공약이 아닌 실제 노선 신설로 이어져야 한다"는 요구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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