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2지구 A3블록 공공분양 본청약 개시 — 84㎡ 7억대, 9호선 호재에 81대 1 경쟁 재연 전망
LH가 시행하는 남양주 왕숙2지구 A3블록 공공분양 본청약이 4월 들어 시작됐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686가구 규모로 전용 59·74·84㎡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용 84㎡가 6억 후반~7억대에 책정돼 인근 다산신도시 대비 최대 3억 저렴하다. 사전청약 당시 최고 81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본청약에도 상당한 수요가 예상된다.
왕숙2지구 A3블록은 LH가 시행하는 남양주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74·84㎡ 총 686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6억 후반~7억대로 책정됐다. 같은 면적의 인근 다산신도시 시세와 비교하면 1억~3억 수준 저렴한 가격이다.
왕숙2지구는 왕숙1지구와 합산 시 약 8만 가구가 예정된 대규모 신도시로, A3블록이 포함된 2지구만으로도 약 1만6천 가구 규모다. 향후 서울 9호선 연장 계획이 포함돼 있어 개통 시 강남·여의도 방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개통 시점은 아직 미정으로 청약 시 이 점은 감안해야 한다.
자족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우리은행·신한은행 등과 입주 협약이 진행 중으로, 단순 주거 신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금융 인프라를 갖춘 자족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왕숙2지구 인근에는 GTX-B 노선 왕숙역(가칭) 신설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 기대감도 함께 반영됐다.
사전청약에서 최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만큼 본청약 역시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1순위 청약 자격, 소득 기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여부 등은 LH 공고문에서 유형별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