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운정교통 인프라2026-05-13

파주 운정 똑버스 자동발판·중문 고장 반복 — 예비 차량 예산편성 촉구 민원

파주시 운정·야당동 일대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자동발판과 중문 출입문 고장이 반복되면서 어르신과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고장 차량 발생 즉시 대체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차량 확보를 위한 예산편성을 파주시에 촉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경기 파주시 운정·야당동에서 똑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거주민들이 반복되는 차량 고장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역 주민이 2026년 5월 파주시를 대상으로 국민신문고(민원번호 1AA-2605-0516730)에 제출한 민원에는 자동발판과 중문 출입문 이상으로 인한 불편 사례와 예비 차량 예산편성 요청이 담겼다.

민원 내용에 따르면 운정·야당동 일대에서 똑버스 이용 시 자동발판 고장이나 중문 출입문 이상으로 앞문으로만 승하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단순 불편을 넘어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똑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사유지도로를 포함한 좁은 골목과 단차가 있는 구간까지 반복 운행하는 구조로, 출입문이나 자동발판 같은 부품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운정·야당동은 사유지도로 형태의 구간이 많아 차량 소모가 더욱 빠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민원에 담긴 주민의 분석이다.

문제는 차량 한 대만 고장 나도 배차 지연이나 호출 대기 문제가 즉각 발생할 만큼 운행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일반 시내버스처럼 다수 차량이 운행되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고장 발생 시 앞문 승하차를 허용하거나 불량 상태로 운행을 지속하는 임시방편이 반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동발판은 어르신이나 유모차 이용자,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는 필수 장치다. 이 기능이 반복 고장 상태에 놓이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민원에 명시됐다.

지역 주민들은 단순한 차량 도입 확대뿐 아니라 고장 발생 즉시 대체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차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권역별로 최소 1대라도 예비 차량을 운영하면 출입문·발판 고장 시 빠른 교체가 가능하고, 정비 시간도 충분히 확보돼 임시 운행이나 졸속 수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민원의 핵심 논거다.

GTX 노선 개통 등으로 운정 지역의 이동 수요가 장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인 만큼, 차량 수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유지·운영 체계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의 서비스 품질은 차량 수보다 운행 안정성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예비 차량 확보는 최소한의 조치라는 주장이다.

운정·야당동 거주민들은 자동발판·중문 고장이 단발성 이슈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 민원을 계기로 파주시가 예비 차량 운영 예산 편성을 검토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 운정 똑버스 예비 차량 민원 주요 내용
  • 민원 신청번호: 1AA-2605-0516730 (파주시 접수)
  • 주요 불편: 자동발판·중문 출입문 고장으로 앞문 강제 승하차 반복
  • 교통약자 영향: 어르신·유모차·휠체어 이용자 이동권 침해 우려
  • 핵심 요청: 권역별 예비 차량 최소 1대 이상 확보 예산편성
  • 기대 효과: 고장 즉시 대체 투입, 충분한 정비 시간 확보, 임시 운행 감소
  • 배경: GTX 연계 등 향후 수요 증가 전망 — 운영 안정성 선제 확보 필요
지역 반응운정·야당동 거주민들은 똑버스가 좁은 골목과 사유지도로까지 운행하는 특성상 일반 버스보다 부품 마모가 빠를 수밖에 없다며, 예비 차량 없이 운영하는 현재 구조가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GTX 개통 이후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을 대비해 지금부터 운영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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