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교통 인프라2026-04-21

양주 덕계역 앞 1호선 증차 시민촛불집회 — "까치발 퇴근 열차 이제 그만", 국토부 건의 예정

경기 양주 덕계역 앞에서 1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시민촛불집회가 열렸다. 퇴근길 시민들의 지지와 호응 속에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방선거 전 국토부에 증차 시행을 공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준비 기간이 짧고 홍보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덕계역 앞 촛불집회에는 적지 않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퇴근길을 지나던 시민들도 집회 현장에 지지와 호응을 보내며, 수도권 북부 1호선 이용 주민들의 누적된 불만이 드러났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경원선 셔틀 전동열차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이 시의회에서 의결됐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셔틀열차는 일부 구간의 보완 수단일 뿐, 1호선 자체 증차가 이뤄지지 않으면 출퇴근 혼잡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회 슬로건은 "까치발 퇴근 열차 이제 그만 — 1호선 증차 공약 이행하라"였다. 까치발을 들어야 겨우 탈 수 있을 만큼 혼잡한 열차 환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양주·동두천·연천 주민들이 수년째 겪고 있는 출퇴근 고통을 압축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전까지 국토교통부에 1호선 증차 시행을 요구하는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도 국토부에 한목소리로 요구해주시면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1호선 증차는 단순한 교통 편의 문제를 넘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북부의 주요 지역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덕계역 1호선 증차 운동 현황
  • 집회 장소: 경기 양주 덕계역 앞
  • 슬로건: "까치발 퇴근 열차 이제 그만 — 1호선 증차 공약 이행하라"
  • 추진 주체: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
  • 다음 계획: 지방선거 전 국토교통부에 공식 요구 전달
  • 경원선 셔틀열차: 시의회 업무협약 동의안 의결 — 증차와는 별개 사안
지역 반응주민들 사이에서 "매일 아침 문이 닫힐 때까지 밀어 넣어야 탄다", "셔틀열차가 해결책이 아니다, 1호선 자체가 늘어야 한다"는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지방선거 때 이 공약 안 내는 후보는 찍지 않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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