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종량제봉투 5월 1일부터 가격 인하 — 10L 500→400원, 사재기 차액 환불 불가
양산시가 5월 1일(금)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하한다. 최근 사재기성 구매 폭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단, 5월 1일 이전에 구매한 물량에 대해서는 차액 환불이 되지 않는다.
규격별 인하 가격
양산시가 공지한 인하 가격표에 따르면 규격별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인하 폭은 규격에 따라 100~340원 수준이다.
양산시 종량제봉투 가격 변경 (2026.5.1부터 적용)
| 규격 | 현재 가격 | 인하 가격 |
|---|---|---|
| 10L | 500원 | 400원 |
| 20L | 950원 | 780원 |
| 30L | 1,500원 | 1,160원 |
사재기 구매분 차액 환불 불가
양산시는 "5월 1일 이후 일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차액 환불은 불가하다"고 명시했다. 최근 가격 인상 루머가 퍼지면서 마트와 편의점에서 종량제봉투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사재기 현상이 발생했는데, 인하 조치 전 구매한 물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없다는 의미다.
양산시 자원순환과(055-392-2643)에서 인하 관련 추가 문의를 받고 있다. 5월 1일 이후 동네 마트·편의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기존 판매처에서 변경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이어진 종량제봉투 품귀 소동
이번 양산시 인하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번진 종량제봉투 사재기 소동의 연장선에 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가격이 오른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마트 매대가 비는 사례가 잇따랐다. 일부 지자체는 재고 충분 안내문을 내고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가격 인하 결정으로 한발 더 나아간 사례다.
지역 반응양산 지역 주민들은 인하 일자(5월 1일) 전에 구매한 봉투 차액 환불이 안 된다는 점을 미리 확인하려는 반응이 많았다. 아파트 단지 마을이장 공지를 통해 소식을 접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5월 이전 대량 구매를 자제하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