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수지주민 민원·주차2026-05-17

용인 신봉동 유수지 부지에 공용주차장·복합문화센터 설치 요청 — 주민 민원 제출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들이 인근 유수지 부지(신봉동 990번지)의 활용 방안으로 공용주차장과 주민복합문화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용인시에 정식 제출했다. 수지중앙터널 개통과 수지중앙공원 개발 이후 방문객이 급증했지만 주차 공간이 크게 부족해 지역 주민과 행사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는 수지중앙터널 보행로 구간을 활용한 주민 축제와 문화행사가 매년 1~2회 열린다. 터널 개통과 함께 인근 수지중앙공원 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 내 유동인구와 외부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이에 걸맞은 주차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어서, 행사 때마다 주차난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거주민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은 활용도가 낮은 신봉동 990번지 유수지 부지를 주차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했다. 제출된 민원에는 단기 방안과 중장기 방안 두 가지가 포함됐다. 단기 방안으로는 유수지 부지 바닥을 포장하고 공용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투입되면서도 즉각적인 주차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저예산 적극행정의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유수지 기능을 지하에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부를 주차장과 주민복합문화시설로 복합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서울 마포구가 마포유수지 상부에 마포365문화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을 복합 조성한 사례가 모델로 언급됐다. 주민들은 수지구 내 주민복합문화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이 방안이 주차 문제와 문화 인프라 부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데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을 제출한 주민 측은 같은 내용의 민원을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신청할수록 행정 처리에 힘이 실린다며 동참을 권고하고 있다. 용인시의 유수지 관리 부서뿐 아니라 문화복지·도로교통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함께 요청한 상태다.

유수지 부지 활용 제안 내용 요약
  • 대상 부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90번지 유수지
  • 1안 (단기): 유수지 부지 바닥 포장 후 공용주차장 건립 — 저예산 적극행정, 즉시 주차난 완화 가능
  • 2안 (중장기): 지하 유수지 기능 유지 + 상부 주차층·복합문화시설 복합 개발 (서울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사례 참고)
  • 필요성: 수지중앙터널·공원 개발로 방문객 급증, 매년 행사 시마다 심각한 주차난 발생
  • 민원 접수처: 용인시 유수지 관리 부서, 문화복지·도로교통 부서 동시 검토 요청
  • 참여 방법: 동일 내용 민원을 국민신문고 또는 용인시 민원창구에 추가 제출 (집단 민원일수록 효과적)
지역 반응신봉동 주민들은 유수지 부지가 오랫동안 특별한 활용 없이 방치돼왔다는 점에서 이번 제안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 특히 주민 문화축제 시즌마다 되풀이되는 주차난을 경험해온 거주민들이 민원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용인시가 이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기대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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