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행정 2026년 7월 27일

삼척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공청회 8월 4일 — 정라·봉황·남양 신규 지정 검토

삼척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두고 주민공청회를 연다. 8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리며, 변경안에는 쇠퇴 정도를 다시 분석한 결과와 함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조정하고 새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다.

주민들에게 공유된 안내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변경 내용을 주민과 관계 전문가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어느 지역을 도시재생 대상으로 볼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를 정하는 상위 계획에 해당한다.

변경안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쇠퇴지수와 지역 현황을 다시 분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조정하거나 새로 지정하는 것이다. 조정 대상으로는 삼척항 주변지구와 원덕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지구가, 신규 지정 대상으로는 정라지구와 봉황지구, 남양지구가 안내됐다.

🏛 공청회 안내
  • 일시: 2026년 8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 장소: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
  • 목적: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관계 전문가 의견 수렴
  • 조정 대상: 삼척항 주변지구, 원덕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지구
  • 신규 지정 대상: 정라지구, 봉황지구, 남양지구
  • 문의: 삼척시 전략사업과 033-570-4036

의견을 내는 방법도 함께 안내됐다.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발표하거나 현장에서 의견서를 낼 수 있고, 참석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전 의견서 제출 기한은 7월 3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로, 팩스 033-570-3186으로 접수한다고 안내됐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을 대상으로 한 재생사업 계획을 세우고 국비 등 재원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반대로 지정에서 조정되는 지역은 사업 방향이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어느 구역이 대상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이후 몇 년간의 정비 방향이 갈리는 만큼, 계획 단계에서 지역 실정을 아는 주민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큰 절차다.

🗂 이런 계획에 의견을 낼 때
  1. 대상 구역 확인: 내가 사는 지역이 조정 대상인지 신규 지정 대상인지 먼저 확인한다.
  2. 구체적으로 작성: 어느 골목, 어떤 시설이 어떤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검토에 반영되기 쉽다.
  3. 기한 확인: 사전 의견서는 마감이 정해져 있고, 이후에는 공청회 현장 발언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지역 반응

주민들 사이에서는 구도심 일대가 신규 지정 대상에 포함된 점을 두고 관심이 이어진다. 계획에 이름이 오르는 것과 실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다른 단계인 만큼, 공청회에서 어떤 방향이 제시되는지부터 확인해 보자는 분위기다. 평일 오후 시간대라 참석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전략계획 변경은 공청회 이후 의견 검토와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확정된 계획은 이후 개별 활성화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준이 되므로, 각 지구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되는지는 이후 고시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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