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단지 입구 자전거도로 포장공사 8월 5~6일 — 이용자 건의 이어진 끝에 일정 확정
양평읍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나는 자전거도로 구간에서 8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포장공사가 진행된다. 공사 일정이 여러 차례 미뤄지는 동안 자전거 이용자들이 담당 부서 방문과 건의를 이어왔고, 최근 군의회 측과의 면담을 거쳐 일정을 안내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용자들에게 공유된 안내에 따르면 포장공사는 2026년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은 양평읍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나는 자전거도로 구간으로, 단지 신축 공사가 이어지는 동안 노면 상태가 나빠진 채 남아 있다는 지적이 반복돼 온 곳이다.
지역 자전거 이용자 모임 측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개선을 건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자전거길 지킴이단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문제를 제기했고, 공사 일정에 대한 답변이 번복되는 상황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최근 군의회 측과 면담한 뒤에야 구체적인 포장 일정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 기간: 2026년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 대상: 양평읍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나는 자전거도로 구간
- 경과: 이용자 건의와 담당 부서 방문, 군의회 면담을 거쳐 일정 확정
- 확인: 공사 기간 중 해당 구간 통행 방식은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이 구간을 둘러싼 마찰은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지역 언론은 해당 단지가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접한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조치가 충분하지 않아 민원이 잇따랐다고 전한 바 있다. 단지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으로 안내돼 있어, 공사와 자전거도로 이용이 겹치는 기간이 한동안 더 이어질 수 있다.
양평읍 일대는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이 지나는 구간이다. 아신교 아래를 지나 오빈 방면과 군립미술관 앞을 거쳐 양평읍 강변으로 이어지는 경로여서, 주말이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에서 찾아오는 이용자들의 통행량도 적지 않다. 한 구간의 노면이 나빠지면 마땅한 우회 경로가 없다는 점이 이용자들이 반복해서 문제를 제기해 온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이번 공사는 군의 고시·공고란에서 별도 안내가 확인되지 않는다. 양평군은 과거 하천 정비 공사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함께 통제할 때, 그리고 상수도 공사로 자전거도로를 전면 통제할 때 별도 알림을 올린 사례가 있다. 통상 공고로 알려온 사안인 만큼 이번 공사도 진행 상황에 따라 현장 안내나 추가 공지가 나올 수 있다.
양평군은 자전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개군면 일대에 군비 19억 원을 들여 자전거보도교를 놓는 공사에 들어갔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보험 지원도 운영해 왔다. 새 시설을 늘리는 사업과 이미 놓인 노선을 관리하는 일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는지는 이용자들이 꾸준히 지적해 온 대목이다.
- 위치를 특정한다: 구간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는 지형지물이나 인접 시설을 함께 적으면 확인이 빠르다.
- 담당 부서를 먼저 확인한다: 자전거도로 관리와 도로 포장은 부서가 나뉘어 있을 수 있어, 확인하고 접수하면 회신이 정확해진다.
- 기록을 남긴다: 답변 일자와 내용을 정리해 두면 일정이 바뀔 때 경과를 확인하기 쉽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일정이 나온 것 자체를 반기면서도 이틀 만에 마무리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동안 답변이 여러 차례 바뀐 경험이 있어 실제 착수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겠다는 반응도 있다. 공사 기간에는 우회가 필요할 수 있어 주말 이용 계획을 조정하겠다는 이야기도 오간다.
포장이 끝난 뒤 노면과 경계석, 배수 처리까지 함께 정리되는지는 공사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구간 전체가 대상인지 일부인지, 그리고 이틀 안에 마무리되는지는 현장 안내와 이후 군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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